[주러대사관]러시아 K-Food의 고장! 니즈니노브고로드 한국문화제 성황리에 개최!
▲ 행사 포스터
주러시아한국문화원(원장 박정곤)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니즈니노브고로드 한국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. 이번 행사는 러시아 내 한류 열기를 지방 도시로 확산하고, 현지 시민들이 직접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.
▲ 비빔밥 세레모니
▲ 사물놀이 공연
▲ 부채춤 공연
행사는 10월 17일 쇼핑몰 ‘네바’에서 비빔밥 세레모니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.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세레모니에서는 500인분의 비빔밥을 함께 비비며 나누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. 이어 열린 사물놀이, 부채춤, k-pop 커버댄스,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부대공연을 선보였습니다.
▲ K-POP 커버댄스
▲ 태권도 시범공연
김밥 마스터클래스에는 현지 일반인들이 참여해 직접 김밥을 만들며 한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했습니다. 저녁에는 한국영화 〈파묘〉가 상영되어 현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았습니다.
▲ 김밥 만들기 체험중인 현지인들
▲ 김밥 참가자 단체사진
18일에는 쇼핑몰 ‘네바’에서 김장 마스터클래스가 열려 약 150명이 참가했습니다. 참가자들은 김치 교육영상 시청, 양념 버무리기 등 김장 과정을 배우며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알아갔습니다. 같은 날 상영된 한국영화 〈베테랑2〉에는 많은 영화 팬들이 몰리며, 이틀간의 영화상영회 총 관객 수는 351명에 달했습니다.
▲ 김장 만들기 체험중인 현지인들
▲ 김장 참가자 단체사진
▲ 한국영화상영회(1)
▲ 한국영화상영회(2)
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쇼핑몰 ‘네바’에서 다시 한 번 김밥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되었으며,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K-POP 경연대회에는 18개팀이 참가하였고 약 600명의 관람객이 참여했습니다. 또한 일반 방문객들도 함께하는 랜덤댄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. 참가자들은 열정적인 무대로 현지의 높은 한류 열기를 보여주었습니다.
▲ K-POP 경연대회
▲ K-POP 랜덤댄스
▲ K-POP 우승자 단체사진
3일간 열린 이번 한국문화제에는 총 1,9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습니다. 박정곤 문화원장은 “이번 행사는 러시아 내에서도 문화적 잠재력이 큰 니즈니노브고로드 지역 시민들이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”며 “앞으로도 러시아 전역에서 한국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, 양국 간 우호를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”이라고 밝혔습니다.
▲ 박정곤 문화원장 언론사 인터뷰
원문 출처: https://overseas.mofa.go.kr/ru-ko/brd/m_7335/view.do?seq=13473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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